이번에는 아주 짧은 포스팅입니다.

 

지금 우리가 화장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은 대략 헤어케어, 스킨 케어, 그리고 색조 화장품에다가 자외선 차단제, 네일 관련 제품, 그리고 탈취제(디오더란트) 향수 등등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일단 블로그 자체가 스킨 스토리 만큼 스킨 케어 위주로…^^

스킨 케어 제품도 구분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입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수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 따라 버터-크림-로션-에멀젼-토너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구분의 기준을 말씀드리자면버터는 수분이 전체의 5%~10% 이하, 크림은 40%~70%, 로션은 70%~80%,에멀젼은80%~90%, 토너는95% 이상의 수분을 갖는다정도?


잠깐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구분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딴지 걸지 마시라!


딴지는 이 분과 함께 영어에 걸어주세요~

 

그렇다면, 수분은 인데어떤 물을 써야 할까요?

 


정수기 물만 써야 돼요?

수돗물 써도 돼요?

생수 써도 돼요?

보리차 써도 돼요?

옥수수 차는…? 그럼 옥수수 수염차도…?

자화육각수는…? 수소수는…?

 

이번 답도 역시 몽땅 입니다.

 

..…!!!

수돗물에는 소독을 위해 첨가한 염소를 비롯한 여러가지 화학 성분이 있는 아시죠?

그리고, 각종 () 역시   이외에 여러 화학 성분 들이 녹아있고요

에헤이~ 화학 성분이란 말에 기겁들한다ㅉㅉ

화학 성분이란 말이 나쁜 말이 아니래두

 

암튼, 스킨 케어 제품을 만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들과 이런 성분들이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도 모르고, 만약 그럴 경우 컨트롤 하기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고로, 앞으로 저의 레시피에 등장하는 또는 ‘Water’ 또는 ‘Aqua’ 쓰여진 성분은 그저 생수겠거니…’하고 사용하세요.

참고로, 생수에도 여타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주 소량이니까 무시하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초의 기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흔들~ 섞어봐~  (0) 2015.03.07
망했다…이를 어쩌지?  (0) 2015.02.24
'자외선 차단제'는 화장품일까...아닐까?  (0) 2014.11.27
함께 끓여 봅시다~  (0) 2014.11.13
유화제 (Emulsifier)라...  (0)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