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수상층'

2 POSTS

  1. 2015.03.24 <실전> ‘봄순이’ 레시피 2: 후편
  2. 2014.11.21 '삼합 크림' 레시피

오늘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포스팅 중에 가장 어렵고 헷갈리지만 나름 반전도 있는 레시피 수정법이라고나 할까요?


벌써 레시피에 포함된 재료들이 물까지 친다면 9개입니다.

슬슬 난이도가 높아지니까 따라 오시고

어려우시면 이면지 데려다가 제가 빨간색 글씨로 써놓은 곳을 함께 보시면 좋을 합니다.

 

, 이제 출봐~!!!

지난 번에 간단히 설명 드린 것처럼 오늘 여러분과 첨가해 성분은 제가 좋아하는 IPP입니다. ^^

전에 완성해 두었던 봄순이 레시피 1입니다.

 

 '봄순이' 레시피 1

비율

 수상층

 

47.60 

글리세린

2.00

위치헤이즐

25.00

 

유상층 

 

FCO 

6.00 

스쿠알 

6.00 

쉐어 버터 

7.00 

세틸알코올

 1.00

e-wax

5.00 

수상층 

방부제 

0.40 

TOTAL 

100.00 

 

오늘 첨가할 IPP 양은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 ~~~~분합니다. ^^

게다가 IPP 오일처럼 사용된다고 했으니 유상층에 넣으면 되겠죠?

 

 '봄순이' 레시피 1

비율

 수상층

 

47.60 

글리세린

2.00

위치헤이즐

25.00

 

유상층 

 

FCO 

6.00 

스쿠알 

6.00 

쉐어 버터 

7.00 

세틸알코올

 1.00

IPP

2.00

e-wax

5.00 

수상층 

방부제 

0.40 

TOTAL 

102.00 

 

 

예상했던 것처럼 전체양이 IPP 첨가량 만큼 늘어났네요

그런데…IPP 넣는 이유가 뭐였는지 기억나시는 ……?


 

번들거림을 막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기위해서였죠!!!

 

그래요이미 들어가 있는 오일이나 버터를 대신해서 넣은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들어간 2% 유상층에서 빼는 맞을까?


~ 멘붕!

 

해결책은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까지 것처럼 오일 또는 버터에서 IPP 만큼 빼주는 것이죠.

 

아래 테이블에서 샘플1’ 보시면 알겠지만그냥 오일(FCO)에서 IPP 양인 2% 버렸어요.

경우에는 오일이 들어간 보다 ~ 가벼운 느낌의 제품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렸죠?

IPP IPM 오일과 비슷하지만 가벼운 느낌을 준다고

하지만, 방법의 단점은 오일이나 버터의 양이 바뀌어 버리니까 IPP 넣기 전과 후를 비교하기 힘들게 된다는

 

고뤠~! 다른 식으로 오일과 버터의 양을 그대로 둔채, ‘(수상층)’에서 IPP 만큼 빼는 방법이 있어요.

생각해 보면, 경우에는 오일과 버터의 양은 그대로 이고 물의 양만 초큼바뀌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변화가 없이 레시피를 바꿀 있답니다.

게다가 오일과 버터의 양이 그대로이니 만들어진 제품을 IPP 넣기 전의 제품과 비교하기도 쉽고요

아래에서는 샘플2’ 여기에 해당하는데, 오일과 버터의 양은 그대로 , (수상층)에서 2% 줄였습니다.

 

 '봄순이' 레시피 1

샘플 1

(유상층에서 빼기)

샘플 2

(수상층에서 빼기)

 수상층

 

47.60 

45.60

글리세린

2.00

2.00

위치헤이즐

25.00

25.00

 

유상층 

 

FCO 

4.00 

6.00

스쿠알렌 

6.00 

6.00

쉐어 버터 

7.00 

7.00

세틸알코올

 1.00

1.00

IPP

2.00

2.00

e-wax

5.00 

5.00

수상층 

방부제 

0.40 

0.40

TOTAL 

100.00 

100.00

 

, 이렇게 해서 가지 샘플 모두 전체양을 100% 맞추어 보았습니다.

이제 아셨죠?


쉽죠?

 

그런데

새롭긴 한데

이거 왠지 뒷맛이 씁쓸~한데?


뭔가 수상해


그런가요?

만약에 씁쓸한 뒷맛이 수상쩍다고 느끼셨다면 여러분은 이제 중급 공작실으로 가실 준비가 되신 분들이세요…^^

게다가 그런지 이유를 찾아내셨다면 아마도 명실상부한 중급 크래프터라 감히 불러드릴 있겠네요.

 

다들 찾아내셨나요?

그냥 스크롤 바로 내려서 확인하지 마시고 생각을 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힌트는 샘플2’라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들 찾아내셨나요?

 

왠지 모를 부자연스러움은 다름 아닌 유상층의 때문이에요.


우잉, ?

 

번째 샘플에서는 유상층 원료인 IPP 첨가된 만큼 유상층 원료인 FCO 줄여서 수정했기 때문에 전체 오일의 양은 변화가 없었어요.

 

4% + 6% + 7% + 1% + 2% + 5% = 25%

 

하지만, 번째 샘플에서는 IPP 만큼 (수상층)에서 빼주었기 때문에 전체양은 100% 이더라도 전체 유상층의 양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6% + 6% + 7% + 1% + 2% + 5% = 27%

 

, 그래서 어쩌라구!!!


 

쉽게 말하면, IPP 들어간 만큼 유화제가 들어가야 된다는 말씀!!!

유화제(e-wax) 양은 유화제를 제외한 전체 유상층 양의 25%’라고 누누히 말씀드려왔어요

그죠?

생각나시죠?


(6% + 6% + 7% + 1% + 2%) X 25% = 5.5%

 

아시겠어요?

IPP 2% 들어가게 되어서e-wax 양은 5%에서 5.5% 0.5%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봄순이' 레시피 1

샘플 1

(유상층에서 빼기)

샘플 2

(수상층에서 빼기)

 수상층

 

47.60 

45.60

글리세린

2.00

2.00

위치헤이즐

25.00

25.00

 

유상층 

 

FCO 

4.00 

6.00

스쿠알렌 

6.00 

6.00

쉐어 버터 

7.00 

7.00

세틸알코올

 1.00

1.00

IPP

2.00

2.00

e-wax

5.00 

5.50

수상층 

방부제 

0.40 

0.40

TOTAL 

100.00 

100.50

 

아놔~ 그럼 문제가 생겼잖아~

그렇죠?

전체 양이 100% 넘어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처럼 수상층에서 수정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샘플1’에서 처럼 유상층의 오일이나 버터의 양을 줄여 수정을 해야 할까요?

만약 문제점도 해결을 하실 있다면 충분히 중급 공작실로 가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번에는 (수상층) 양을 줄여 레시피를 수정해 주시는 좋습니다.

 

 '봄순이' 레시피 1

샘플 1

(유상층에서 빼기)

샘플 2

(수상층에서 빼기)

 수상층

 

47.60 

45.10

글리세린

2.00

2.00

위치헤이즐

25.00

25.00

 

유상층 

 

FCO 

4.00 

6.00

스쿠알렌 

6.00 

6.00

쉐어 버터 

7.00 

7.00

세틸알코올

 1.00

1.00

IPP

2.00

2.00

e-wax

5.00 

5.50

수상층 

방부제 

0.40 

0.40

TOTAL 

100.00 

100.00

 

 

싫은데?!

 

유상층에서 빼고 싶은데~하시는 분들이 두 분씩 계시더라구요.

휴우그래요 해보죠

 

만약 이번에는 유상층의 오일이나 버터의 양을 줄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죠!!!

전체 유상층의 양이 바뀌게 됩니다.

그럼 해야 한다고요?

그렇죠!!!

유화제의 양을 바꿔줘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된다고요?

그렇죠!!!

전체양이 달라지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는ㅠㅠ

 

물론 계산을 계속 나가면 결국에는 맞는 비율의 레시피를 얻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간단한 방정식을 만들어 숫자를 대입해서 풀어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다지 권장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군요.

 

, 아래는 수정이 끝난 레시피 입니다.

원래 물의 보다 2.5% (IPP 2% + 유화제 추가 0.5%) 줄어들은 아시겠죠?

 

 '봄순이' 레시피 1

샘플 1

(유상층에서 빼기)

샘플 2

(수상층에서 빼기)

 수상층

 

47.60 

45.10

글리세린

2.00

2.00

위치헤이즐

25.00

25.00

 

유상층 

 

FCO 

4.00 

6.00

스쿠알렌 

6.00 

6.00

쉐어 버터 

7.00 

7.00

세틸알코올

 1.00

1.00

IPP

2.00

2.00

e-wax

5.00 

5.50

수상층 

방부제 

0.40 

0.40

TOTAL 

100.00 

100.00

 

오늘은 새로운 유상층 원료가 첨가될 레시피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겨우 가지원료가 첨가되었을 뿐인데 이렇게 복잡하고 자잘하게 신경을 써야   모르셨겠죠? ^^

 

오늘 포스팅의 내용의 정리입니다.

 

유상층의 재료가 새로 추가되는 경우에 이미 들어있는 오일이나 버터의 양을 그대로 유지하기 원한다면


1.        유화제의 양을 확인해서 추가해야 .

2.        수상층의 양을 조절해서 전체 양을 유지해야 .

 

어떠셨어요?


그죠? 쉽지만은 않죠?

맞아요그만큼 레시피의 수정법이 쉽지만은 않다는 아셨으면 했던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있는 레시피의 수정법이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내는 연구원들의 수고가 어땠을까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내용은 꽤 어렵고뭐랄까 반전이 있는 레시피 수정법이었다고나 할까요?

끝난 줄 알았는데, 끝난 게 아니었다~ , 이런 거? ㅋㅋㅋ

 

오늘의 내용도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니까, 한 번씩 더 읽어 보시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시는 게 좋을 꺼에요

, 협박은 아니고…^^

 

, 즐거운 크래프팅하세요!!

'삼합 크림' 레시피

Posted 2014. 11. 21. 01:37

오늘은 지난 예고했듯이 아주 기초적인 핸드 크림의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에서 포스팅한 내용들을 읽어보셨다면, 일단 모든 화장품의 기본 구성은 -기름이라는 다들 아시겠죠?

보통 로션의 경우에는 70%~80% 물입니다.

그러니 용기와 유통비용을 제외하면  병의 가격이란 건  20%~30% 차지하는 아이들 때문이라는 거죠

 

그런데, 제품에 수분 함량을 가지고 이래저래 말이 많은가하면!!!

그걸 기준으로 여러분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산수를 이용한 아주 기본적인 레시피를 하나 보기로 하죠.

여러분이 준비하셔야 것은 일단, 화장품 레시피 전용으로 노트 권과 , 그리고 계산기

앞으로 계속 화장품을 만들어 보시면 자연히 알게 되시겠지만노트에 이쁘게 정리해서 쓰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럴 시간이 아마 없을껄요~ ^^

온도, 색깔, 냄새, 시간어떤 내용이라도 좋아요

화장품을 만드는 동안은 언제나 무엇이든 적어 놓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상층…70%

유상층…30%

 

바로 전 포스팅에서 얘기한 대로, 수상층 생수 쓰시면 되고, ‘유상층(기름)’으로는 정제 코코넛 오일 (Fractionated Coconut oil, FCO; 이후 FCO)’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물과 기름은 서로 섞이지 않는다

 

 

요즘 천연 화장품 중에는 이탈리안 드레싱 처럼 사용 하시기 전에 흔들어 주세요~’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보편화 되진 않고 있네요.

 

여기서, 서로 다른 극성 때문에 섞이지 않는 용액을 서로 섞일 있제 해주는 것이 유화제(Emulsifier)라는 것도 훤히들 알고 계시리라 믿어요…^^

유화제는 몇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기름에 녹는 유용성( 油溶性)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기로 했던 이멀시파잉 왁스 (Emulsifying wax, 이후 e-wax)’ 역시 유용성 유화제입니다.

다시 계산을 해 보면, 이번에 만들 크림의 수분 함량이 70%라 했으니 나머지 기름과 유화제의 비율이 합쳐서 30% 이겠죠.

 

그렇다면 유화제는 어느 정도?’ 주안점인데

처음 만들어 보시는 여러분은 오일 함량의 25% 정도 정하시면 됩니다.

, 30% 기름 성분의 25%, 30% X 25% = 7.5% 유화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오일과 유화제가 넣으면 100% 넘게 되니까 (30% + 7.5% = 37.5%) 편의상 수분의 양을 줄여 100 % 맞추기로 하지요.

어차피 크림의 수분 함량은 40%~70%이니까요…^^

 

따라서 저는 아래의 레시피를 크림 삼합레시피라 부르겠습니다.

 

…62.5%

FCO…30%

e-wax…7.5%

 

왠지 있어 보이죠? ^^


아쉽지만, 이런 삼합아닙니다

 

그런데 잠깐만재료를 재려고 하는데, 퍼센트(%) 되어 있잖아?

어쩌라고? 자꾸 이러면 곤란해~


~ 버릴까보다

 

모든 화장품의 레시피에는 단위가 있어도 조성의 합이 100이면 백분율(%)’, 그리고 나머지의 경우는 무게 표시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왜냐고요?

기본이 물하고 기름인데, 부피로 재는 편하지 않을까요? 그죠?


글쎄요

 

그러기에는 가지 문제점이 있네요.

첫째로, 물과 기름 성분을 부피로 잰다면 고체의 형태인 유화제 같은 재료는 어떻게 할까요?

어쩌죠?


흠...방법이 전혀 없는 아닙니다...밀도를 구해서 부피를 계산해 수도 있기는하죠


이걸 어쩌지...?

 

둘째로, 모든 물질은 온도에 따라서 부피가 변합니다.

동짓달 서울에서 에탄올 100 g 부피와 뜨거운 남태평양 피지(Fiji) 섬에서 에탄올 100 g 부피가 같을 없죠.

똑같은 물이었다 하더라도 액체로서의 물이냐, 얼음으로서의 물이냐에 따라 부피가 다른 처럼 말이죠.

 

세째로, 과연 섞은 후의 부피가 예상했던 것과 같을까요?

예를 들어, 물과 알코올을 섞으면 전체 부피는 섞기 전보다 줄어들게 되는데...

자세히 알고 싶어? 그럼 여기를 클릭해~!


그럼 부족한 부피만큼 만드려면…?

아무래도 좀 복잡하겠죠? 

 

~~ 너 자꾸 그러다 죽는다...

 

마지막으로, 화학에는 닫힌 계의 질량은 상태 변화에 상관없이 변하지 않고 계속 같은 값을 유지한다는질량 보존(質量保存) 법칙이 있습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의 예

 

소린가 하면

그림에서 처럼, 구리와 산소가 결합해서 산화구리(II)라는 화합물을 만든다고 하는데

구리의 질량(우리한테는 무게’) 산소의 질량(무게) 합은 산화구리(II) 질량(무게) 같다는 얘기입니다.

따로있건, ‘함께있건, 부피가 줄건 말건 상태는 변했지만, 질량(무게) 여전히 같다라는 얘기죠

질량 무게 약간 다른 의미이기도 합니다만, 우리는 그냥 같다 치자고요…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게로 재료를 준비하는 거랍니다.

 

자, 재료는 '무게'로 재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는 크림 얼마만큼 만들 것인가를 알아봐야 겠죠.

 처음 만들 , 써보니 괜찮아서 다시 만들 건 간에

도대체 어느 정도 양을 만들어야  적당한 걸까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만들다가 혹시라도 망치면 많은 재료들을 버리는 되는 거니까, 되도록 조금 만드는게 낫겠죠? 그죠?

 


이것도 글쎄요

 

싫지만 다시 , 산수책과 연습장을 놓고 끄적거려 보기로 합니다.

만약, 50 g 크림을 만든다고 하면

31.25 g (50 g 62.5%), 15 g 기름 (50 g  30%), 그리고 2.25 g 유화제 (50 g 7.5%) 넣어야 합니다.


 

 레시피에 써 있는 양 (%)

계산된 양 (g) 

물 

62.50  

31.25  

FCO 

30.00  

15.00  

e-wax 

7.50  

3.75  

TOTAL 

100.00 

50.00  


문제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저울 (최소눈금 0.1 g) 31.25 g 물과3.75 g 유화제를 정확히 있느냐

여러분의 저울은 31.25 31.3 또는 31.2그리고, 3.75 g 3.8 g 또는 3.7 g으로 읽을 밖에 없겠죠

각각 ± 0.16 ±1.33 %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레시피에 

써 있는 양 (%)

계산된 양 (g) 

실제로 잴 수 있는 양  (g) 

계산된 양과 실제로 잴 수 있는 양과의 차이 (%) 

62.50 

31.25 

31.20 또는 31.30 

 ±0.16 

FCO

30.00 

15.00 

15.00 

 -

e-wax

7.50 

3.75 

3.7 또는 3.8 

 ±1.33

TOTAL 

 100.00 

50.00 

- 


그럼 500 g 크림을 만든다고 하면

312.5 g (500 g 62.50%), 150 g 오일 (500 g 30%), 그리고 37.5 g 유화제 (500 g 7.5%) 넣어야 하는데, 모두 가지고 있는 저울로 정확히 있는 범위입니다.


 

 레시피에 

써 있는 양 (%)

계산된 양 (g) 

실제로 잴 수 있는 양  (g) 

계산된 양과 실제로 잴 수 있는 양과의 차이 (%) 

62.50 

312.50 

312.5

-

FCO

30.00 

150.00 

150.00 

 -

e-wax

7.50 

37.50  

37.50 

-

TOTAL 

 100.00 

500.00 

500.00 

 

사실 삼합크림 하나 만들 생기는 정도의 오차는 무시할 있을 정도로 아니지만, 만약 비슷한 무게로 들어가는 성분이 개라고 한다면 실제의 양과 레시피의 양의 차이가 적게는 2%에서 크게는 13% 이상 생긴다는 말입니다.

만약, 성분이 겁나~ 비싸다거나, 많이 (혹은 적게) 들어갔을 제품의 성질을 변하게 만들 있는 성분이라면?

  

이상 말해 뭣하겠습니까, 그죠?

 

1회분 [batch] 권장량으로는적어도 300g~ 500 g정도라는 일반적입니다.

정도의 양이 가장 측정 오차도 비교적 적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되는 , 안되는 알고 싶으실 때는 50 g 정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Yes or No’ 확인하는데는 50 g 내지100 g 이면 충분한데, 굳이 배에서 다섯 배까지 재료를 써가며 확인하는 낭비가 아닐까 생각해서요

 

고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일단 조금만 만들어 보시고 나서 양을 늘리셔도 된다~ 말씀!!!

, 여기까지!!!

 

? 뭐지갑자기 끊는 ? 만들어…?


 

처음에 뭐라고 말씀 드렸는지 기억하시나요?

아주 기초적인 크림의 레시피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했고, 기본 삼합레시피까지 만들었잖아요

 

너무 쉬워서 감이 ~ 안오시는가 본데다음 번에는 실제로 만들어 보기로 하지요. ^^

'초급 공작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만의 후기’를 써 보세요~ ^^  (4) 2014.11.25
<실전> '삼합 크림' 만들기: 내 화장품의 전설이 시작되다!  (0) 2014.11.22
개봉박두~  (0) 2014.11.19
라벨을 보시라~  (0) 2014.11.18
준비하시라~!!!  (0)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