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주중 블로그
Posted 2015. 11. 10. 07:15요즘들어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읽어 주시고 의견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참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죠…
쌩유~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떤 아이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 기회를 빌어서 제 소개를 드리려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쿡’에 살고 있어요…
그것도 살게 되면 ‘완벽한 한국어’를 배운다는 캘리포니아 주의 그 로스앤젤레스 근처에서요…^^
‘앗…외국에?’라고 해봤자…초중고에서 대학과 대학원까지 몽창 다 한국에서 졸업했고요…
이곳에서 지낸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한국에서 지낸 시간이 더 긴 토종입니다.
신토불이~
그렇다고 병역기피자는 절대 아니고…
병역문제도 만기 제대한 예비역 병장이라는 거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ㅠㅠ
청춘을 돌려다오~
전공은 분석화학이었고, 지금 하고 일은 화장품과는 아주 먼~ 반도체 쪽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오붓~하게 지내고 있는 화장품 공작단장입니다.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다른 공지사항에 말씀을 드렸으니 궁금하시면 그걸 읽어보시고~ ^^
이렇게 대강 소개를 할 꺼면 뭐하러 한거야~?
다른 게 아니라,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제가 댓글과 답글을 달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에 평일에만…그것도 제 업무시간인 이곳 시간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평일의 나머지 시간과 주말 혹은 휴일은 전적으로 제 와이프와 시간을 보내는 게 제 신조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는 ‘8-5 주중 블로그’입니다.
이메일 확인도 거의 안합니다. ^^
따라서 여러분께서 댓글이나 질문, 혹은 다른 의견을 주신다고 해도 일과시간 이후에는 제가 열어보지 않아요.
아예 접속을 안하니 여러분께서 어떤 글이나 의견을 남기셨는지 저는 모를수 밖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여러분이 남기신 글에 코멘트를 생략한 적 없어요.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뿐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출근을 하기 때문에 일과 시작 전에 확인을 하거든요…
그리고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생기는 제 개인 시간에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혹여 ‘이눔~ 배가 부르구먼…이젠 쪽지 확인도 안하고 이멜 확인도 안하네…’라던지 ‘이 쉑~ 지난 금욜 밤에 덧글을 달아줬는데 대꾸가 없네…’하고 화내지도 말고 섭섭해 하시지도 마시라~하고 미리 알려드리는 거에요.
아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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