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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08 친절한 해뤼쒸~
  2. 2015.06.30 토마토는 피부에 양보하세요~ : 후편

친절한 해뤼쒸~

Posted 2016. 3. 8. 07:33

드디어 지난 주에 해뤼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

그런데 자랑질 후기를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자랑질도 두 번으로 나누어서 올릴꺼에요ㅋㅋㅋ

 

그동안 보통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에서 새로운 놀이기구가 오픈을 하면 직원과 동행한 한 사람만 들어가곤 했는데

해리 포터에 거는 기대가 대단하긴 대단한 가 보네요

직원과 동행한 네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니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시간대를 세 가지(오후 5~7, 오후 7~9, 그리고 밤 9~11)로 나누어 입장을 시키더군요.

물론 사전에 좋은 시간대에 신청을 해야 했다는데, 우리는 동서형님의 스케쥴에 맞춰서 ‘7~9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일찌감치 퇴근하고 와이프와 처형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로 달려갑니다.

역시 테마파크 쪽으로 들어가는 큰 길가에 벌써 커다란 전광판에 난리도 아닙니다. 

 

마음이 너무 앞섰네요.

도착하니 겨우 다섯 시ㅠㅠ


 

동서 형님이 나올 때까지 테마파크 근처 상점가를 배회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와 처형이 들어간 곳은 옷가게저는 “IT’SUGAR”라는 곳에서 어슬렁 대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온갖 사탕, 초콜렛, 젤리빈 등등 설탕 덩어리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어렸을 적 동네 문방구에서 사먹었던 불량식품 중에서 빨대에 색색의 달달~한 가루가 들어있던 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것과 비슷~한 아이들도 팔고

 

 

둘러보니 독특한 것들도 팔더군요

이제부턴 약간 성인취향이니 어린이 여러분은 일찍 잠자리로

 

우후웃~

 

 

암튼 국방부 시계는 여전히 가고 있었나 봅니다.

들어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좁은 통로로 졸졸 따라가다 보니 보안 검색대가 나오더군요.

 

 

오래 전에는 이런 보안검색 같은 거 없었는데

어느 날인가 부터는 가방 안을 검색하기 시작하고

오늘은 아예 공항 검색대 비스무리꾸리 하게 주머니에 들은 거 다 빼놓고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했다는

 

 

동서 형님 말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의 명물인 지구본 뒤쪽으로 보안 건물(security building)을 짓고 있다네요

이거 완공되면 다들 그 건물에 보안 검색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있어서 그 건물 앞쪽으로 해서 입장을 해야될 것 같다는

이거 점점 놀기도 힘들어 진다는ㅠㅠ

 

입구까지 왔는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여보내 주지 않는군요ㅠㅠ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초대 받아서 들어간 사람들에게는 입구에서 무슨 리조트의 팔찌 같은 거를 채워주는데 각 팔찌에는 놀이기구 탑승권 2, 저녁용 탭(tap) 1, 드링크 탭 1매가 붙어있어서 쓸 때마다 톡톡 떼어주면 되더군요.

 



 

입구 근처에서 도시락을 나눠주는 곳에 가서 한 상자씩 받았어요.


 

 

이런 이벤트에서 저녁 서빙을 해 주는 사람들 역시 이곳 직원들인데, 한국과 달리 좀 독특한 건거의 모두가 자원봉사(volunteer)이고 회사 내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거



어느 할로윈 이벤트 때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총 부사장이 직접 나와서 앞치마 두르고 빵이랑 음료수랑 주더군요

하도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 나와서 하니까 말단인 사람들은 그날 처음 ~ 저 사람이 부사장이야?’한다던데

마치 군대에서 이등병이 사단장 얼굴 모르는 것처럼요ㅋㅋ

 

어쨌거나 상자를 열어보니

치킨 샌드위치에 파스타, 감자칩과 물 한 병그 외에 소스들과 손 닦는 물티슈.

 

 

어떻게 보면 너무 부실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맛있고 양이 많습니다.

 

밥 먹고 수다 떨다보니 입장 시간입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은 '해리포터의 마법세계(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입니다. 



 

벌써 어둑어둑~해 졌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서 연기가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

해리가 마법학교 갈 때 승강장(platform) 9 ¾ 에서 탔던 그 5972호 기차군요ㅋㅋㅋ


 

 

거리는 영화에서 봤던 그 거리가 펼쳐져 있고요



 

골목 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나왔던 상점들이 있어서 들어가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살 수도 있더군요.



 


 

어떤 곳을 보니 영화 속에서 보던 퀴디치(Quidditch)’ 운동용구도 있고요

 


실제로 영화에서 처럼 마술봉을 파는 곳에는 마술봉 상자가 잔뜩 쌓여있고, 

술봉의 종류에 따라 가게 안의 불을 켰다, 껐다 하거나 화분의 꽃을 움직이게 하는 등등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능을 체험하고 살 수도 있죠

아마도 아이들이 이거 보면 안사주고는 그냥 나오지 못할 듯 합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부모님들께는 1급 경계지역이죠ㅋㅋㅋ

 

게다가 곳곳에 인터랙티브 기능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이 마술봉을 가지고 왼쪽 유리창 안쪽에 있는 물건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더군요.

그런 곳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조금 더 들어가니 버터비어 (Butter Beer)’를 파는 곳이 있어요.

 


 

팔찌에 붙은 드링크 탭(tap)’을 주고 한 잔 먹어 봅니다.

 

 

이 버터비어는 이름이 맥주이지 알코올은 없는 음료입니다.

맛은 뭐랄까

스타벅스의 캬라멜 마끼아또의 캬라멜 맛이 나는 진한 거품이 있는 애플사이다(apple cider)랄까

시원하긴 한데너무 달아서 여름에 갈증 날 때 먹으면 목이 정말 타들어가겠다~ 싶기도 하고

경험 삼아 먹어보는 건 좋겠지만, 아이들이 아닌 이상 즐겨 먹긴 힘들거 같기도 하고ㅠㅠ

 

조금 더 들어가니 저 멀리 호그와트 (Hogwarts) 성이 보입니다.

이 성이 실제로는 그렇게 높거나 큰 게 아닌데, 원근법을 이용해서 지어놓은 거라서 더 높고 크게 보이는 거라네요.



 

이 성을 찍고 있는데 사람들은 바로 옆 이정표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고 난리입니다.



 

이 곳은 영화 어느 에피소드 중 어느 장면에서 나오거에요….라고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렸으면 좋겠지만은

제가 원래 이런 걸 좋아는 하지만, 덕후끼가 없기 때문에 덕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것까지는 모르니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깔짝깔짝 감질나시죠?

쓰는 저도 그런데 읽는 분들은 어떠시겠어요...ㅋㅋㅋ

일하면서 짬짬히 쓰려니까 좀 어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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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피부에 양보하세요~ : 후편>

 

지난 주말에는 미니언즈(minions movie)’를 보고 왔어요~



미국에서는 7 10일경한국에서는 7월 말에 개봉한다던데

그런데도 어떻게 봤냐고요? ㅋㅋㅋ



지난 번에 이어 토마토 워터를 가지고 만드는 화장품을 알려드리죠

 

더더더~ 더워지고 있죠?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어렸을 때는 이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ㅠㅠ

여름에는 더워서 땀도 많이 나고 씻고 나서도 얼굴에 뭐하나 바르기 싫어진다는…

특히 남자들은 집에 와서 씻을 때, 비누로 얼굴 빡~빡 문질러 기름기 쪼~옥 빼버리고 아무것도 안바르거나 바른다고 해도 알코올이 담뿍~ 들어있는 시~원한 스킨으로 '~악 쫙~'하고 끝내시죠?

 

안돼요~안돼~

 

과도하게 피지를 제거하면 피부는 그만큼의 피지를 더 뿜어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예고해 드린 대로 이번에는 여성분 뿐 아니라 남성분들도 함께 쓸 수 있는 세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름하야~

<슬라이미 쿠마토 (Slimy Cumato)>

 

이름을 보시고 영어사전 찾아보신 분들은 대강 어떤 제형인지 알아차리셨을꺼에요.

좋게 표현을 하자면 달팽이 진액 비스무리꾸리ㅋㅋㅋ

저렴하게 표현을 하자면 콧물 비스무리꾸리ㅋㅋㅋ

 

이번에는 위에서 만들어진 쿠쿠레몬을 가지고 세럼을 만들꺼에요.

일단, 레시피는


 

함량 (%)

 물

19.0 

토마토 워터

50.0 

레몬즙 

10.0 

오이즙 

10.0 

글리세린 

10.0 

잔탄검

0.5 

방부제 

0.5 

TOTAL 

100.0 

 

이 레시피는 ‘Cold Process’라고 해서 가열하는 과정이 따로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살균의 목적으로 은 반드시 한 번 끓였다가 식힌 것으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거!!!

 

토마토 워터 자체에 당분이 많이 있어서 토마토 워터가 많아지면 좀 무거운 느낌을 주면서도 더 끈적이거든요

와이프의 반응은 오우~ 쪼은데?’이지만, 남자인 저에게는 좀 끈적인다는 느낌이ㅠㅠ

그래서 좀더 가벼운 느낌으로 만드려고 물을 넣어 농도를 좀 묽힌 것 입니다.

 

사실 물을 19% 정도 넣는다고 많이 묽혀지는 것도 아니지만, 물을 전혀 안넣으시면 저처럼 끈적이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답답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여름에 끈적끈적~ 답답~한 세럼이라ㅠㅠ


~ 생각만 해도

 

물 대신에 오이즙을 더 넣으셔도 괜습니다. ^^

다만, 오이즙의 함량을 높이면 그만큼 채소의 향이 진해진다는 것이 함정~

그렇다고 몽땅 다 레몬즙으로 바꾸시는 경우에는 좀 자극이 심해진다는 것도 함정~ ㅠㅠ

 

만드는 순서는 레시피에서 오이즙까지 쿠쿠레몬화장수와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죠...


 

 

 함량 (%)

 쿠쿠레몬 토마토 워터

(cuculemon tomato water)

물 

19.0 

토마토 워터 

50.0 

레몬즙 

10.0 

오이즙 

10.0 

 

글리세린 

10.0 

 

잔탄검 

0.5 

 

방부제 

0.5 

 TOTAL

100.0 

 

그래도 너무 끈적일 것 같다~하시는 분은 글리세린의 양을 5%만 줄이고 대신에 물의 양을 5% 늘리시면 많은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잠깐!!!

왜 물의 양을 늘리느냐고요?

 

예전 봄순이레시피를 통해 알려드린 레시피 수정과 반대의 개념입니다.

, 수상층(오늘은 유상층이 없으니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ㅋㅋ) 원료인 글리세린의 양이 10%에서 5%로 줄면 전체의 함량이 바뀌게 되어버리죠.

그래서 다른 원료의 비율이 바뀌지 않게 하기 위해서 빠진 글리세린의 양 만큼 물로 보충을 해주는 거랍니다.

 

 

잔탄검이나 카보폴 같은 점증제들을 물에 바로 풀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덩어리 지기도 하고

미싯가루를 찬 물에 푸는 걸 상상해 보시면 되겠쥬~?

 

그러니까 점증제의 역할을 하는 잔탄검을 글리세린에 미리 넣어서 습윤을 시키면 나중에 몽글몽글 덩어리 지지도 않고, 점증제를 물에 푸는 시간을 엄~청 줄일 수 있답니다. 이미 알고들 게시죠? ^^

그러니까,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이렇게 풀린 (글리세린+잔탄검)에다가 쿠쿠레몬 토마토 워터를 부어주시고 잘 저어주세요.

저어주는 과정에서 기포 때문에 비주얼이 그닥 친근하지는 않네요. ^^

 

 

잘 저어주시고

만약 저처럼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버리듯 섞어주시면 되는데

여기서 도깨비 방망이를 쓰면 공기방울이 더 많이 생긴다는 게 또 다른 함정~ ㅠㅠ

 

그래도 뭐, 쓰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공기방울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고요.

 

이 아이는 얼굴 뿐 아니라 건조한 팔-다리 할 것 없이 주무실 때 바르고 주무세요.

특히 건조한 피부일 수록 촉촉~함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어요.

 

, 벌써 가짓 수로 네 가지 (토마토 워터 세안수, 레모닉 토마토 워터 화장수, 쿠쿠레몬 토마토 워터 화장수, 슬라이미 쿠마토)나 만드어 보았습니다.

갯수가 네 가지이지 하나씩 덧붙여가며 만든 것이니까, 어려울 건 전혀전혀전혀~ 없을 꺼에요.

 

, 여러분 즐거운 크래프팅 하

 

?

 

지난 포스팅에서 안알랴준토마토 건더기는 그냥 넘어가냐고요…?

하하하그럴 순 없죠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왜 그냥 끝내려고 했냐고요?

아니전 그냥여러분이 기억을 하나 못하시나 알아보려고

 

수상해~

 

토마토 워터를 만들 때 거르고 남은 토마토 건더기와 오이즙을 내고 남은 오이 건더기를 이용해 얼굴 마사지 팩을 만들꺼에요.

 

<오토팩>

 

오이의 ’…

토마토의 ’…

하아~ 이름 정말 없어보인다ㅠㅠ

 

먼저, 토마토와 오이 건더기를 섞어주세요.

여기에 특별한 비율은 없으니 같은 양을 넣으셔도 되고, 좋아하시는 걸 더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는 레몬즙과 글리세린을 마저 넣으시고 사정없이 섞어주세요~

 

 

다음에는 카올린 클레이 (kaolin clay)를 넣어 원하는 점도의 팩을 만들어 볼 꺼에요.

모든 클레이는 모공의 노폐물을 끌어당기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어서 마스크 팩에 두루 쓰이는 재료입니다.

게다가 카올린 클레이는 클레이들 중에서 특히 피부진정 효과가 있어 민감성 피부에도 쓰일만큼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재료이죠.



피지와 유분을 잡아줘서 피부가 야들~야들 해진다는

원료 설명 포스팅이 아니니, 더 길게 안가고 여기서 그만~ ^^

카올린 클레이와 토마토 워터를 가지고 적당한 점도가 생기도록 섞어주시면 됩니다.



카올린 클레이가 없는데 어쩌지ㅠㅠ

걱정하지 마세요

 

카올린 클레이가 없으면 오트밀 (oatmeal)’을 믹서에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어서 넣으세요.

오트밀은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좋아?

 

그런데오트밀도 없으면 어쩌지ㅠㅠ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오트밀이 없으면 밀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밀가루도 없으면 어쩌지ㅠㅠ

역시 걱정하지 마세요

지갑을 들고 가까운 가게로 달려 가시면 됩니다. ^^

 

 

심지어 글리세린도 로 대체하셔도 된다는 거

 

딱히 레시피라 할 것은 없지만, 참고로 제가 사용한 레시피를 적어드릴께요.



 

 함량 (%)

토마토 건더기 

55.0 

오이 건더기 

20.0 

레몬즙 

5.0 

글리세린 

10.0 

카올린 클레이 (Kaolin clay) 

5.0 

토마토 워터 

5.0 

TOTAL 

100.0 

 

  

전편과 오늘의 포스팅을 보니 엄~청 길고 많네요

하지만, 크게 보면 달랑 슬라이미 쿠마토세럼과 오토팩마스크 팩 두 개나 마찬가지에요.

 

어려운 계산도 없고

무슨 대단한 재료도 없어도 되는 것들이니 한번 씩 따라 만들어 보셔도 재미있을 꺼에요.

여러분이 창의력을 발휘해서 안의 재료들을 바꿔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테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늘 만든 아이들은 특히 상하기 쉬우니 반드시 냉장보관하시면서 빨리 쓰셔야 해요.

그리고, 채소의 향이 의외로 진하니까 이 점도 감안하셔야 하고요…^^

 

오늘은 진짜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즐거운 크래프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