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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5 ‘나 만의 후기’를 써 보세요~ ^^ 4

지난 포스팅에서 함께 삼합크림을 만들어 보았죠

각자 본인이 만든 로션 사용해 보셨나요?

 

잘 펴 바를 수 있었나요?

느낌이 어떻던가요?

점성은 어떻던가요?

바르고 나니 끈적이진 않던가요?

너무 묽지는 않았나요?

번들거리진 않던가요?

씻고 난 후의 잔여감이 있던가요?

 

이제 노트를 꺼내들고 지난 번 적어놓은 레시피 아래에 느낀 점, 발견한 점, 개선하고 싶은 점 등등필요한 걸 다 적어보세요.


이것도 후기라고 할 수 있겠죠그야말로 나 만의 후기이자 내 후기.

판매되는 제품을 사서 써보고 글을 올려야만 후기가 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서 써보고뭐가 좋았는 지, 뭐가 부족한 지를 써 보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요

더 만드셔서 가족과 함께 써 보세요.

더 만드셔서 친구와 이웃에게 나누어 주시고 피드백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여러분의 레시피 북에 꼼꼼히 써 놓으세요.

 


아직은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가거나 기존의 제품 성분표를 보고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경험과 실력이 안되지만

여러분이 이런 식으로 적어놓은 글의 대부분은 여러분이 계속 여러분 만의 화장품을 만들어 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 그때 이게 이래서 안되었던 거구나…’하며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때마다 본인의 노트 속 질문으로 돌아가 다른 색의 펜으로 답을 써 주세요.

 


다시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읽어 보면 놀랄 만한 아이디어와 팁들이 가득한 레시피 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만든 레시피 북말입니다~ ^^


얘는 제가 사용 중인 레시피 북과 스크래치 페이퍼들 입니다

 

 

P.S. 그건 그렇고

다들 제 블로그에 들리시는 분들은 제 포스팅을 읽기는 하실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 코멘트도 없고ㅠㅠ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 보니 흘러흘러~

이런 분들만 계실까?


다른 블로거들이 그렇게 추천…‘댓글…’공감을...하며 애원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